과학벨트-대덕특구, 충청권 기술창업 미들맨 전문성 강화!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07-19
- 조회수 346
과학벨트-대덕특구, 충청권 기술창업 미들맨* 전문성 강화!
- 딥테크·기초과학을 비즈니스로 연결하기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
* 미들맨(middleman) : 기술창업 현장에서 기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창업가와 전문가 간 가교역할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및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특구’) 내 기술창업 생태계의 질적 향상을 위해, 미들맨(창업보육매니저 등)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충청권역의 대표 혁신 클러스터인 과학벨트와 대덕특구에서는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각 9개(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 사업)와 5개(대덕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 사업)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 사업 : (세종) 고려대, 홍익대 (청주) 충북대, 청주대 (천안) 단국대, 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선문대, 호서대 ◆ 대덕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 사업 : 대전대, 한남대, 충남대, 한밭대, 카이스트 |
□ 워크숍은 12개 대학의 담당자 28명이 참석하였고, 기술창업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 창업 마케팅 및 홍보전략 ▲ 한국형 I-Corps 모델 소개 및 공유 ▲ 투자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IR ▲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자금도달과 정책자금 활용 로드맵 ▲ 구매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현장 교육이 진행되었다.
○ 강연 중 높은 관심을 받은 ‘한국형 아이코어(I-Corps) 모델’은 美 국립과학재단(NSF)의 아이코어 방법론을 활용한 것으로, 국내 공공기술의 상용화 과정과 실험실 창업의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검증한 사례 등이 소개 되었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탄탄한 국가 산업 구조를 갖추기 위해,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다.”며, “과학벨트와 대덕특구에서 창출되는 딥사이언스·테크가 비즈니스와 연결될 수 있도록, 기술창업 미들맨의 역량 제고 및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