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영남권 특구 공동 데모데이’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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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영남권 특구 공동 데모데이’개최
- 과학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 기반 마련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영남권 6개 특구* 과학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영남권 특구 공동 데모데이”를 30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2개 연구개발특구(대구, 부산) 및 4개 강소연구개발특구(창원, 김해, 진주, 포항)
ㅇ 이번 행사는 각 특구본부가 보유한 역량을 결집해 투자자 풀 확대 등 한정된 지역 투자자원을 극복하고, 지역적 한계로 잘 알려지지 않은 특구재단 내 우수기업을 알리자는 취지로 공동 추진되었다.
□ 이날 행사에서는 특구재단의 IR피칭을 받은 과학기술 기반 스타트업 11개社가 투자자 35인을 대상으로 제품·서비스를 소개하고 투자 검토 및 성장 전략을 위한 피드백을 받는 자리를 가졌다.
ㅇ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의 주요 아이템은 ▲인공지능 운영 자동화 플랫폼(TEN, 대구), ▲전자코를 활용한 호흡기 폐질환 조기진단 기기(젠라이프, 부산), ▲IoT 기반 저전력 마그네틱 이송장치(상영마그네트, 창원) 등이다.
□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 서동경),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장 오영환)과 강소연구개발특구(본부장 이강준)는 행사 이후에도 참여 기업·투자자의 의견 청취, 우수기업의 발굴, 지역 투자 목적의 펀드와의 연계를 지속해 지역 우수기업의 성장과 자금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 또한, 투자에 대한 지역 간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권역별로 협업하여 우수기업 발굴과 공통행사를 정례화하고,
ㅇ 지역 중견기업과 민간금융의 적극 유입을 위한 M&A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기술금융 문화형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가 전국 17개 지역으로 확대된 만큼 지역 기술사업화 허브로서의 역할이 막중해졌다”라며 “지역 과학기술 기반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술금융 활성화와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