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 코로나19 착한 임대료 74백만원 감면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1-09-07
- 조회수 792
부산연구개발특구, 코로나19 착한 임대료 74백만원 감면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B-TBC) 입주기업 72개사 74백만원 감면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 이하 ‘부산특구본부’)는 부산연구개발특구 및 동남권 기술사업화 거점 인프라인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B-TBC) 입주기업 총 72개사에게 74백만원의 임대료 감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ㅇ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의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확대 실시하였다.
* 기업수 : 총 43개사, 감면액 : 41백만원
감면기간 : (1차) ’20. 2. 21 ~ 5. 20. (2차) 8. 17 ~ 11. 14
ㅇ 이번 임대료 감면 대상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 입주한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이미 납부한 임대료까지 기존 사용료율의 50% 감면을 실시했다.
□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는 조선해양 기자재 및 설계, 바이오,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술사업화 컨설팅 등 6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ㅇ 부산특구본부는 유례없는 감염병 확산으로 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안전한 연구환경 및 쾌적한 사업화 공간 지원을 위해, 매월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 확진자 발생시를 대비하여 비상연락망 등 핫라인을 구축을 하고 있다.
ㅇ 또한, 센터 내 안내방송, 마스크 착용 권고 인원 배치 및 공용공간 수시 환기와 마스크 의무 착용 스티커 부착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주출입구에 출입자 발열 체크 및 출입 명단 관리를 통해 확진자의 센터 내 출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 부산특구본부는 입주 기업들의 해외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온라인 수출 상담장 구축을 지원하여, 126개 기업(총 5회)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ㅇ 1층 회의실에도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비대면 회의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ㅇ 특히, B-TBC 핵심 공간인 Co-Working Space를 전면 리뉴얼하여,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1인/스타트업 전용 공유오피스, 무료 회의공간 및 편의시설을 확대하여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입주기업 ㈜세이 박미휘 대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작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오던 해외 진출 사업도 취소되고 부담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산특구본부의 임대료 감면 정책은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ㅇ 부산특구본부 서동경 본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특구 스타트업 등 입주기업들의 어려움 극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 조성과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