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세계최대 규모 에너지전력산업 전시회 ‘2019 PowerGen International’참가   - 특구 내 에너지기업 9개사, 美 뉴올리언스에서 250만달러 수출계약 체결-

□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에너지전력산업 전시회 ‘2019 파워젠 인터내셔널’에서 연구개발특구 기업들의 우수제품이 세계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으며 수출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 Ernest N. Mori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 중인 전시회 '2019 PowerGen International'(이하 “2019 PGI”)에 연구개발특구 공동관을 마련하여 특구기업에 대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PowerGen International : 전통적인 에너지 생산기술부터 신재생 에너지까지 전 분야 기업이 참가하는 30년 역사의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전력산업 전문박람회 (900여개 기업, 18,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18년 기준))

 

ㅇ 이번 공동관은 에너지 분야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통해 특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특구 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연구소기업 등 특구 내 기업 9개사를 참가기업으로 최종 선정하여 부스를 구성했다.

 

ㅇ 선정된 기업들은 △사전 멘토링 및 교육 △영문 홍보물제작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등 특구재단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을 준비해왔다.

 

□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베스트에너지(주)는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개발을 성공한 이차전지의 핵심부품인 ‘리트탭 필름’을 선보였으며, (주)태웅은 풍력발전, 조선, Oil&Gas, 방위산업 등에 소요되는 핵심 단조부품을 소개하여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ㅇ 그 결과 175건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공동관 참여기업에서 250만달러(한화 약 3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 상기 성과는 전시회 2일차(‘19.11.20) 기준임

 

□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특구기업들의 기술력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구재단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1> 2019년 PowerGen International 특구재단 공동관 전경

<사진2>참여기업 ㈜에너캠프 관계자가 바이어 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3>참여기업 ㈜케이에스티플랜트 관계자가 바이어 에게 제품 및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4>참여기업 인셀 관계자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PowerGen International 참가기업 현황

 

☐ 참가기업 현황

 

구분	기업명	대표자	설립	지역	주요생산품
1	인셀	정창권	2004	광주	리튬배터리팩
2	㈜비에이에너지	강태영	2014	광주	ESS 안전관리시스템, ESS 및 제로에너지빌딩
3	㈜에너캠프	최정섭	2017	대구	자동차배터리 충전기, 점프스타터
4	마이텍	박말용	2003	부산	열교환기, 압력용기 및 관련 모듈
5	㈜동아코퍼레이션	김성수	2017	부산	고압용 오일시추용 밸브
6	㈜케이에스티플랜트	김성태	2014	부산	밸브 및 배관기자재
7	태웅	최승식	1987	부산	풍력, 원자력, 석유화학플랜트, Oil&Gas용 단조품 생산
8	베스트에너지㈜	안광선	2014	부산	2차전지 리드탭 필름 외
9	솔라시도코리아㈜	윤창복	2014	전북	4계절 고효율 솔라패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