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 - 사회적경제 혁신기업 판별기준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육성계획 마련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지난 4일 ‘사회적가치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며,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ㅇ 이 날, 특구재단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서, 공공기술 활용 또는 활용의지가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였다.

□ 주요내용의 첫 번째는 사회적 기여를 목적으로 한 기업 지원의 효율화를 위해 특구재단 경영 및 주요사업의 업무범위를 반영하여 ‘사회적경제 혁신기업’을 정의하고, 판별기준을 마련하였다.

 ㅇ ‘사회적경제 혁신기업’은 사회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하여 기술기반 아이템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사회성 및 혁신성장성을 평가하여 판별한다.

□ 두 번째로 특구재단은 사회적경제 혁신기업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육성계획’을 수립하였다.

 ㅇ ‘사회적경제 생태계 육성계획’에는 ▲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전문 컨설팅 및 리빙랩을 통한 ▲사업화 지원(사회문제해결형 R&BD 등) 및 ▲투자(크라우드펀딩, 특구펀드-ESG 투자, 임팩트 투자 연계), ▲마케팅(e-store 36.5 연계, 1사 1사회적기업 결연) 등을 연계·지원하기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혁신기업’은 공공기술이전, R&BD 등 특구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특구재단이 추진하는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공공기관 우선구매지원 대상 등의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공공기술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혁신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책임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에 기반한 사회적 경제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