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지구 내 한국기술교육대, 충북대, 홍익대(세종) 3개 대학 선정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이재구)는  과학과 비즈니스 융합 촉진 전문인력 배양을 위한 「과학-비즈니스 융합 전문가(PSM ; Professional Science Master) 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 과학벨트 기능지구 내 한국기술교육대(천안시), 충북대(청원군), 홍익대(세종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PSM 양성은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2012~2017)」('11.12.2)에 따라 기능지구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 특정 기초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과학경영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금번에 선정된 3개 대학을 중심으로 향후 거점지구 기초연구성과와 비즈니스의 연결 등 과학기반산업의 수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2017년까지 총 240억원을 투입하여 300명 내외의 관련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 특히, 과학벨트 내 PSM 양성은 기능지구(천안시·청원군·세종시)별 특화발전 전략과 연계한 전문석사(Professional Master)를 배출토록하여 해당 지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과학기반산업의 인력 수요에 적극 부응하도록 할 계획이다.

 ○ 이에 따라 한국기술교육대는 차세대IT 분야의 과학경영대학원을 개설하여 천안 기능지구의 특화 산업인 차세대 디스플레이·반도체·IT융합 등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과학경영인재를 육성하고

 ○ 충북대학교는 의생명 분야의 과학경영대학원을 개설하여 의생명정보·의생명약학·의생명공학 등 청원 기능지구가 중점 추진하는 의약바이오 분야에 필요한 과학경영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 한편 홍익대학교(세종캠퍼스)는 도시·건축 분야의 과학경영대학원을 개설하여 향후 세종시 기능지구가 추구하는 Smart-City 구축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관련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 이번 과학벨트 내 PSM 사업자로 선정된 3개 대학은 향후 관련 커리큘럼 개발 등 교육과정 준비를 마친 후 '12년 12월부터 이공계 학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생모집을 하고 '13년 3월부터 첫 학기 개강에 들어 갈 계획이다.

※ 참고1 : 『과학-비즈니스 융합전문가(PSM) 양성』추진 개요
※ 참고2 : 주관대학별 PSM 과정 운영 계획(안)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