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 2019년 육성사업 연계협력을 위한 사업계획 공유회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19-04-26
- 조회수 2,108
부산연구개발특구, 2019년 육성사업 연계협력을 위한 사업계획 공유회 개최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이하 부산특구, 본부장 오영환)는 혁신주체 간 유기적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추진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 ⌜2019년 부산특구 육성사업 연계협력을 위한 사업계획 공유회⌟를 4. 26(금) 13:30분부터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이하 B-TBC)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본 회의에는 특구육성사업에 참여하는 18개 기관 산‧학‧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ㅇ 사업의 본격추진에 앞서 타 사업 참여 수행기관들과 사업계획, 연간일정 등을 공유함으로써 세부사업간 유사‧중복업무를 줄이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2019년 부산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크게 △기술발굴 및 연계 사업(10억 원), △기술이전사업화 사업(50억 원) △연구소기업‧창업성장지원 사업 (26억 원)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성장 및 기술사업화 단계별 맞춤지원을 주 내용으로 약 86억 원을 투입한다.
ㅇ 본 회의에는 연구소기업 발굴기획, R&BD 연계형 기술찾기, 이노폴리스캠퍼스, 액셀러레이팅 지원, 연구소기업 성장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코워킹 스페이스(I-Cube), 혁신주체 네트워크 운영 사업 등 세부사업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기술 발굴‧이전, 기술사업화, 기술창업, 기업성장 등 주요 이슈별 협력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ㅇ 특히, 사업간 주요 성과목표‧지표 및 일정의 상호공유를 통해 연관된 성과목표의 효율적 달성을 위한 전략을 보완하고, 사업간 업무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ㅇ 향후 분기별 사업 추진현황 공유, 연말 성과공유회 개최 등도 논의 되었으며, 이를 통해 불필요한 중복 업무는 줄이고 세부사업별 핵심목적에 집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육성사업 전반적인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 부산특구는 지난해 10월 준공된 B-TBC를 거점 허브로, 특구육성사업의 질적 성장과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기술사업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참여기관 관계자는 “부산특구 혁신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금년 사업기간 동안 전후방 업무를 담당하는 타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보완적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