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중견·중소-스타트업 상생협력 체계 활성화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1-07-05
- 조회수 1,624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중견·중소-스타트업 상생협력 체계 활성화
- 부산특구 혁신성장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개최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 이하 ‘부산특구본부’)는 2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부산특구본부와 IBK창공이 지난해 창업기업 육성과 투자연계 지원을 위해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 ‘기업성장 지원과 기술창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20.10.13)
○ 이날 행사에는 금융기관, 대학, 스타트업 유관기관, 우수 중견·중소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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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중소-스타트업 OPEN INNOVATION 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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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기관이 고유의 제도 및 프로그램*을 활용해 육성한 기술기반 스타트업 8개社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초청된 유관기관·중견기업은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 부산특구 : 연구소기업 제도, 이노폴리스캠퍼스·액셀러레이팅 지원 / IBK : IBK창공 프로그램
○ 부산특구본부는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및 R&BD 지원, IBK 기업은행은 혁신 금융서비스 등을 검토한다.
○ 참여한 중소·중견기업들은 신산업 진출과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투자(필요시 M&A 추진), ▴협업(판로 및 테스트베드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 또한 울산강소특구의 핵심기관인 UNIST에서는 기업의 기술고도화와 R&BD 연계를 검토한다.
□ 키노트스피커로는 스타트업과의 상생협업을 선도 중인 상아제약의 김민선 연구센터장이 참여해, 이번 행사가 많은 중견·중소-스타트업 간의 협업과, 이를 통한 혁신성장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부산특구본부는 IBK창공, 상아제약과 함께 하반기 개최를 목표로 혁신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기획 중에 있다.
* 가칭 : 바이오·비건 분야 에코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 내용 : 해당분야 유망 벤처·창업 공동발굴·성장지원, 선도기업 참여를 통한 상생협력체계 구축
□ 특히 이번 행사는 부·울·경 지역의 중견·중소기업, 금융기관, 대학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오픈이노베이션 문화를 확산하고 중견·중소-스타트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서동경 부산특구본부장은 “혁신창업 기업은 자금(투자)과 선도·협업기업과의 교류가 절실하지만, 이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