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원사업 본격 추진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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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원사업 본격 추진
- 특구재단, 기초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과학벨트 지원사업(122억) 착수-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오는 4월 19일(월)까지, 「2021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지원사업」공고를 게재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올해 과학벨트 지원사업은 ‘기술·연계(기술-수요 발굴, 사업화·제품화) – 창업·사업화·투자 성장 지원(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후속성장 지원) – 글로벌 진출(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 인력양성’의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위해 총 122억원을 투입한다.
ㅇ 특구재단은 기능지구에 국한되었던 사업을 거점지구까지 확대하고, 다양한 신사업 추진과 함께 기존 사업 개편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 먼저, 과학벨트 우수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술발굴·연계(8.6억)’ 사업이 추진된다.
ㅇ 기존사업을 개편하여 과학벨트 내 공공기술을 전수조사하고, 기술패키징을 통한 기술 발굴 및 이전 고도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ㅇ 또한 과학벨트 연구회를 신규 기획하여 과학벨트 內 기초과학 분야의 전문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 회의 및 토론·기술교류를 추진한다.
□ 과학벨트 기업의「창업-사업화-투자」종합 지원 또한 대폭 개편한다.
ㅇ ‘BM연계 기술이전사업화(42억원)’은 공공기술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과학벨트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신사업 진출을 위한 제품화․양산화를 지원한다.
ㅇ ‘창업성장지원사업(27억원)’은 대학의 혁신 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TRACK A)과 지역별 특화분야 중심 창업지원(TRACK B)를 기획, 과학벨트 내 예비창업자 발굴과 아이템 검증을 통한 창업보육을 추진한다.
ㅇ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10억원)’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초기 자금투자 및 보육, 후속 투자연계를 지원한다.
ㅇ 비즈커넥트센터를 활용한 ‘과학사업화 전주기 프로그램(10.7억원)’ 운영으로 기술사업화 정기프로그램, 수요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사업화 연계 지원 또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ㅇ ‘기업후속성장 지원사업(7.5억원)’은 지원대상을 거점지구로까지 확대하여 과학벨트에 소재한 기술기반 기업의 제품제작, 판로개척, 시험분석 등 수요를 단일 또는 패키지 형태로 맞춤형 지원한다.
ㅇ 신규 사업으로 기획된 ‘과학벨트 기업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지원사업(3억)’을 통해 기술기반 창업 기업의 오픈마켓,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유통채널별 제품 홍보 기획과 판로 개척을 전방위 지원한다.
□ 과학벨트 소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전자상거래 입점지원 사업 등도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 ‘과학벨트 산학연계 인력양성 사업(총 10.5억원)’은 금년도 지원 분야를 고도화하여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및 지역특화산업 관련 수요를 발굴하고 산·학·연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무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 ‘21년 과학벨트 지원사업 신청・접수 방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www.msit.go.kr) 및 특구재단(www.innopolis.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
□ 과학벨트지원본부 홍순규 본부장은 “거점·기능지구 혁신주체간 연계 강화로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공공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고, 지역산업기반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