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인공지능(AI) 경진대회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0-12-03
- 조회수 1,832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인공지능(AI) 경진대회 개최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AI 기업들이 집단지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회 주제는 “태양광 발전량 예측 AI 경진대회”이며, 대회를 통해 개발된 태양광 발전량 예측 모델은 향후 개발도상국 등의 불안정한 전력 수급 상황을 개선하는데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전력 수급이 안정적이지 못한 개발도상국의 경우,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소비전력 대비 부족한 부분을 태양광 에너지로 대체하여 공급하게 된다.
ㅇ 태양광 발전량 예측 AI 모델이 개발․적용될 경우, 정확한 태양광 에너지 발전량 예측이 가능해져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저비용에 전력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ㅇ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2월 9일부터 2021년 1월 16일까지 약 1개월간 공식 온라인 플랫폼 데이콘(https://dacon.io/)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데이터를 활용한 AI 알고리즘 개발ㆍ학습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학생․기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이처럼 특구재단은 AI 기업의 성장과 특구 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AI 기업의 인력양성, 애로해결, 사업화 지원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원기업에게서 점차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ㅇ ‘인포카’는 AI 기반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성공하여 구글플레이 앱 다운로드 수 100만 건 돌파, 현대자동차와의 차량 데이터 제휴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ㅇ ‘나무와숲’은 ‘위기아동 조기발견 솔루션’을 개발하여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충청북도 등과 생활밀착형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해 대민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D.N.A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특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여 전통기업이 AI 혁신기업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