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구본부, 수요기반 기술이전상담회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0-06-25
- 조회수 1,361
부산특구본부, 수요기반 기술이전상담회 개최 - 유망공공기술의 소개와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애로 청취 병행 -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부산특구본부)는 「2020년 부산 기술장터(수요기반 기술이전 상담회)」를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5개 유관기관(기술보증기금,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17년부터 5개 기관이 부산 내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8번째로 공동개최하는 행사이다.
* (‘17.3) 4개 기관 업무협약(부산특구본부, KIBO, 산단공, 부산TP)→('18.4) 발진회 포함
** (‘17년) 1회 : 3/30(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회 : 6/16(노보텔 호텔), 3회 : 9/7(벡스코)
(‘18년) 1회 : 4/18(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회 : 9/14(코모도 호텔)
(’19년) 1회 : 4/30(B-TBC), 2회 : 9/26(파라곤 호텔)
□ 금번 상담회는 신제품 개발이나 업종전환 등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한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 및 이전하고 적절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ㅇ 부산특구본부는 금번 상담회를 위해 기업들로부터 기술수요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전국의 24개 공공연구기관에서 제공한 1,300여 개의 기술과 기술소개자료를 홈페이지(tech.btp.or.kr)를 통해 미리 공개했다.
□ 금번 상담회에서는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기술공급기관 간 1:1 상담, ▲기술사업화 지원프로그램(기관별 지원사업, 수출, IP, 보증, R&D 기획 등) 1:1 상담창구 운영 및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경영 애로조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ㅇ 부산특구본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오는 26일까지 관련 홈페이지(tech.btp.or.kr)를 통하여 참여기업의 수요조사와 사전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사전신청자에 한하여 1:1 매칭상담이 제공된다.
□ 또한, 금번 조사를 통해 파악된 경영상 애로와 동향을 통해 지원이 요구되는 의제를 도출하고, 공동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ㅇ 상담회 이후 기업 개별수요에 맞는 기술 및 관련 정보의 안내와 상담·컨설팅 등 후속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 부산특구본부 김용욱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기술만 이전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요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