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구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 성과!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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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특구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 성과 ! -스타트업 ㈜제이카에서 ㈜현대공업(코스닥 상장사)와 VC로부터 10억 원의 투자 유치-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한상문, 이하 광주특구본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라운드테이블 IN 광주’가 지역 스타트업 투자유치의 장(場)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ㅇ ‘라운드테이블 IN 광주’에 참여했던 광주특구 스타트업 기업인 ㈜제이카가 지난 20일에 코스닥 상장사(㈜현대공업 6억)와 VC(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4억)로부터 총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 ‘라운드테이블 IN 광주’는 광주특구본부와 선보엔젤파트너스㈜(공동대표 최영찬‧오종훈)*가 △기술기반 스타트업과 지역 중견기업 만남, △투자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기업간 정보교류 및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하여 ‘18년 10월부터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선보엔젤파트너스는 광주특구본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광주과학기술원 내 지사 설립
ㅇ 첫 번째 행사에서는 광주지역 스타트업인 ㈜첨단랩이 투자유치에 성공하였고, 중견기업과의 협업사례를 도출한 바 있다.
ㅇ 두 번째 행사에서는 중견기업 대표, 투자사, 유관기관 등 120여명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2개 기업이 IR 발표를 하고 투자 및 협업 논의가 진행되어 스타트업의 잠재적 가능성과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 이번, 투자를 유치한 ㈜제이카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서 친환경 차량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는 업체다. 현재 광주에서 차량공유 수요가 높은 2030층을 타겟으로 수소전기차‧전기차 카셰어링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ㅇ ㈜제이카는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수소전기차·전기차 추가 도입, 구독형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국내 대표 친환경‧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며,
ㅇ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광주시가 수소전기차 선도도시로 주목받고 있어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가 된다.
□ 광주특구본부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중견기업인 ㈜현대공업이 미래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이며,
ㅇ “광주특구본부와 선보엔젤파트너스㈜는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스타트업 투자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 선보엔젤파트너스㈜ 최영찬 공동대표는 “부울경을 넘어 호남권 기반으로 확장하면서 대한민국 남부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발하게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