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구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 기술사업화 참여 확대와 소통으로 ‘특구문화’ 확산  -

□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이선제)는 지난 4월 3일에 개최된 ‘2014년 광주특구육성사업 설명회’에 이어 사업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 공공연구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특구육성사업의 홍보 및 구성원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위하여 올해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광주특구는 기업의 성장과 창업, 연구소기업 설립 등 지원 혜택이 적기에 닿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수요발굴 및 사업홍보를 추진하고 특구 산·학·연 구성원간의 소통을 통해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광주특구 ‘찾아가는’ 설명회는 광주과기원 등 광주특구 9개 공공연구기관을 시작으로 기업 협회, 각종 산·학·연 포럼에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개최된다.
   ◦ 개별기업 및 기관이 특구본부에 설명회를 요청할 경우에도 직접 찾아갈 계획이며, 설명회는 특구 육성사업 접수기간인 4월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 이후에도 지속적인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우수한 기술과 사업화 과제를 발굴하는데 지역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 광주특구 이선제 본부장은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이 지역에 추진되고 있지만 수요자에게 닿지 않은 경우가 많다”면서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특구문화’를 확산시키고, 열린 아이디어를 모아 성과를 창출하는 지역 창조경제 전도사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