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한국형 과학단지 전수를 위한 영문책자 발간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1-12-03
- 조회수 1,420
특구재단, 한국형 과학단지 전수를 위한 영문책자 발간
71개 개도국 정책입안자 416명에 E-book으로 전달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연구개발특구 모델에 관심을 가지는 개도국 정책 입안자들이 한국형 과학단지에 대해 보다 다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영문책자 『The Road to Korea-Science Technology Park(K-STP)』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 본 영문책자는 특구재단에서 개도국을 대상의 K-STP 프로그램*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졌던 내용을 집대성하였고, 특히 과학기술정책, 혁신생태계, 기술사업화 등 각 분야 10인의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개발특구의 혁신생태계를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K-STP(Korea Science and Technology park) 프로그램 : 연구개발특구 모델 벤치마킹을 희망하는 개도국 정책입안자 대상의 지식공유 교육 프로그램
ㅇ 본 책자는 연구개발특구의 조성‧운영‧활성화를 기반으로 ▲한국의 과학‧산업정책, ▲산‧학‧연 협력체계 및 사례, ▲연구개발특구 혁신주체의 역할 등으로 구성되었다.
ㅇ 개도국의 정책입안자의 입장에서 과학단지 조성을 위한 거시적인 관점에서 미시적인 관점까지 두루 다루고 있는 점에서 한국형 과학단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입문서 활용이 가능하다.
□ 본 영문책자는 특구재단이 보유한 채널을 활용하여 71개 개도국 416명의 정책입안자들에게 E-Book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E-Book은 연구개발특구재단 국‧영문 홈페이지(www.innopolis.or.kr, www.innopolis.or.kr/e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ㅇ 또한 인쇄 책자는 각국 대사관, 글로벌 유관기관, 연구개발특구 내 대학 등에 배포하여 연구개발특구의 혁신생태계를 홍보할 계획이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 조성‧운영 노하우를 담은 이 책자가 물고기를 주기보다는 물고기를 잡는 방법으로 개도국에게 다가가기를 원한다.”며, “특구재단은 과학기술분야 K 웨이브인 K-STP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