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세계 무대로 ! - 영국 런던 데모데이와 핀란드 Slush 참가 지원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한 창업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 본 사업은 해외 진출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잠재력을 가진 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소재 창업 초기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ㅇ 본 사업에 선발된 20여 개 기업들에게는 영어 투자유치 자료 컨설팅, 해외 투자자 대상 발표 실습 등이 지원된다.

 

□ 국내 교육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들은 영국 런던에서 현지 투자자와 연계한 글로벌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행사에 참가하는 한편,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에 참가하여 국제무대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의 우수한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투자자와의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역량까지 갖추게 된다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이 특구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잠재력을 실현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특구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6월 22일(수)까지 이메일(contact@brothersconsulting.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