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AI 경진대회 플랫폼 통해 사회문제 해결 모색 !

- “제3회 AI SPARK 챌린지(인공지능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 61개팀(154명) 참가하여 우수 3팀 최종선정, 900만원 상금 수여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제3회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인공지능 경진대회)｣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팀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ㅇ 특구재단은 지난해에는 AI 경진대회 플랫폼을 통해 집단지성을 모아 기업의 비즈니스 문제해결을 지원해왔다.

 

ㅇ 이번 제3회 대회는 특구 내 출연연(ETRI·항우연·지질연) 개방데이터*를 연계·활용해 사회문제 해법을 스스로 기획하고 해결하는 자율출제형 아이디어톤으로 개최되었다.

 

* 출연연 연계 데이터 및 플랫폼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AI 나눔데이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오빅데이터오픈플랫폼), 한공우주연구원(위성영상객체판독 데이터셋)

 

□ 청년·MZ 세대 참여가 높았던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제공된 출연연 데이터를 1개 이상 활용하여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사회적가치 등과 관련한 문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AI 모델 개발을 통해 제안하였다.

 

 

ㅇ 한 달 동안 총 61개 팀(154명)의 기획서가 접수되었고, 예선심사(3/18~3/21)를 통해 16건의 아이디어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대회(3/22~4/8)를 통해 AI 모델을 개발하여 지난 4월 12일 발표평가로 최종 우승팀(총 3팀)이 선정되었다.

 

ㅇ 입상팀*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되었으며, 부상으로 순위에 따라 총 9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 대상(공덕이츠팀/3명/500만원), 최우수상(WAVE팀/4명/300만원), 우수상(naeBIS팀/2명/100만원)

 

ㅇ 수상과 함께 입상팀에는 AI 역량강화 교육 연계 기회와 함께 AI 창업교류공간인 “대덕특구 SPACE-S” 입주 신청 시 가점 혜택이 제공된다.

 

□ 수상자 공덕이츠팀의 양지현 씨는 “평소 관심 있었던 이슈인 코로나-19로 더욱 벌어진 자영업자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데이터(ETRI 나눔데이터)를 활용해 구현하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데이터에 익숙한 MZ세대들에게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해 볼 수 있었던 AI SPARK 챌린지가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사회 공동의 문제를 발굴하고 AI 모델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이번 대회를 의미있게 생각하다”면서 “앞으로도 특구의 다양한 혁신자원을 연계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문제와 사회현안을 해결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