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구, 한국해양대학교를 해양특화 기술창업 거점으로 육성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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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구, 한국해양대학교를 해양특화 기술창업 거점으로 육성 - 한국해양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새롭게 시작 -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부산특구)는 특구 내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의 현판식을 5월 24일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이하 해양대)에서 개최하여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ㅇ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특구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대학의 기술과 교수진, 장비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아이템 검증과 고도화를 지원하여 생존성 높은 기술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ㅇ 부산특구는 2년간 해당사업을 지원하며 특구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창업기업의 후속성장을 지원한다.
□ 해양수산분야 특성화 종합대학인 해양대는 대학의 장점을 살려 해양플랜트/해양산업에 특화하여 창업지원을 추진할 예정으로 약 20건의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ㅇ 해양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 등 해양산업 인프라가 집적된 동삼혁신지구에 위치하여 우수한 혁신자원을 보유하였고 이를 통해 해양분야에 특화된 기술창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부산특구 관계자는 “해양특성화 대학인 한국해양대가 특구 지정 이래 처음으로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함께하여 부산특구의 특화분야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양질의 창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